메일 첨부가 안 될 때 PDF 용량 줄이는 법
Gizke 팀 · 게시일 · 읽는 시간: 3분
메일로 보내기 위해 PDF 용량을 줄이려면 Gizke 압축기를 열고 PDF 탭으로 바꾼 뒤 파일을 끌어다 놓고, 새 크기가 메일 첨부 한도보다 작아질 때까지 '품질' 슬라이더를 낮추세요. 처리는 브라우저 안에서 이루어지고 파일은 어디에도 업로드되지 않으며, 줄어든 사본을 바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.
PDF가 메일에 첨부되지 않는 이유
메일 서비스는 첨부 파일을 포함한 메일 한 통의 크기를 제한합니다. Gmail은 메일 한 통에 최대 25MB(Google 도움말), Outlook.com도 25MB(Microsoft 지원)입니다. PC용 Outlook 앱은 인터넷 메일 계정에서 기본 20MB에서 멈추고, 회사·학교·공공기관 메일 서버는 대개 더 낮은 자체 한도를 둡니다. 네이버 메일이나 다음 메일처럼 일반 첨부와 대용량 첨부를 나누어 처리하는 서비스도 있으니, 정확한 기준은 각 서비스 도움말을 확인하세요. 또 첨부 파일은 보낼 때 인코딩되면서 디스크에서보다 조금 커지므로, 한도 바로 아래의 파일도 반송될 수 있습니다.
PDF를 무겁게 만드는 것은 거의 항상 이미지입니다.
- 스캔한 문서. 스캔한 한 페이지는 페이지 전체를 찍은 사진입니다. 휴대폰으로 스캔한 열 페이지짜리 임대차 계약서는 글자 열 페이지가 아니라 사진 열 장입니다.
- 보고서에 붙인 사진. 휴대폰 사진은 페이지에서 우표만 하게 보여도 원래 해상도 그대로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내보낸 발표 자료와 브로슈어. 디자인 프로그램은 이미지를 인쇄 품질로 넣는 경향이 있습니다.
반면 글자는 용량을 거의 차지하지 않습니다. 그래서 이 압축기는 이미지를 대상으로 합니다.
흔한 예가 입사 지원 때 졸업증명서·성적증명서 스캔본을 이력서와 함께 보내거나, 각종 서류 제출 때 신분증 사본을 메일로 보내는 경우입니다. 용량을 키우는 것은 글자가 아니라 스캔 이미지입니다.
PDF 용량 줄이기 단계별 방법
- 압축기를 열고 끌어다 놓는 영역 위의 PDF 탭을 선택합니다.
- 파일을 끌어다 놓거나 클릭해서 고릅니다. 기본 설정으로 바로 압축이 시작됩니다.
- 결과 패널을 확인합니다. 원본 크기, 압축됨 크기, 그리고 들어 있던 사진 중 몇 장을 다시 압축했는지 표시됩니다.
- 아직 크다면 품질 슬라이더를 낮춥니다. 바꿀 때마다 원본에서 다시 압축하므로 언제든 되돌릴 수 있습니다.
- 사진 화질보다 용량이 중요하다면 최대 크기(px) 도 낮추세요. PDF 안의 큰 사진이 축소됩니다.
- 크기가 적당해지면 새 PDF를 내려받아 메일에 첨부합니다.
원본은 지우지 마세요. 압축본은 보내기용이고, 보관과 인쇄에는 원본이 더 좋습니다.
어떤 설정을 고를까
품질(10~100%, 기본 70%)은 들어 있는 JPEG 사진을 얼마나 강하게 다시 인코딩할지 정합니다. 값이 낮을수록 파일이 작아지고, 어느 선을 넘으면 사진에 네모난 깨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. 스캔한 편지나 영수증은 읽기에 지장 없이 꽤 낮출 수 있는 경우가 많고, 사진이 많은 포트폴리오는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 보내기 전에 PDF 뷰어로 결과를 확인하세요.
최대 크기(px)(400~4000, 기본 1600)는 사진마다 긴 변의 픽셀 수를 제한합니다. 고해상도 스캔에는 화면에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픽셀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 값을 낮추는 것이 가장 큰 절약이 되는 일이 많고, 사진도 깨지지 않고 부드럽게 유지됩니다.
추천 순서: 기본값으로 시작 → 최대 크기 낮추기 → 그다음 품질 낮추기.
도구가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
- 다시 압축되는 것은 PDF에 들어 있는 JPEG 사진뿐입니다. 글자, 글꼴, 벡터 그래픽은 그대로입니다.
- 사진이 없는 PDF는 내부 구조 정리로 조금만 줄어듭니다. 이 경우 결과 패널에 안내가 나옵니다.
- 비밀번호가 걸렸거나 손상된 PDF는 처리할 수 없습니다. 비밀번호를 안다면 먼저 PDF 비밀번호 해제를 이용하세요.
- 모든 작업은 브라우저 안에서 끝납니다. 서버 업로드도, 회원 가입도, 워터마크도 없습니다. 신분증 사본이나 진단서를 다룰 때 중요한 부분입니다.
그래도 크다면? 세 가지 방법
여러 파일로 나누기. 문서가 단지 길 뿐이라면 PDF 분할로 두세 개 파일로 나눠 메일을 따로 보내세요. '보고서-1부.pdf'처럼 알아보기 쉬운 이름을 붙이면 좋습니다.
필요한 페이지만 보내기. 받는 사람이 몇 페이지만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. 페이지를 뽑아내거나, 여러 파일에서 필요한 페이지만 골라 하나로 합칠 수 있습니다. 방법은 PDF 합치기 가이드에서 설명합니다.
링크로 공유하기. 아주 큰 파일은 평소 쓰는 클라우드 저장소에 원본을 올리고 링크를 보내세요. 파일이 기기 밖으로 나가는 방법은 이것뿐이니, 누가 링크를 열 수 있는지 생각해 두세요.
보내기 전 빠른 점검
- 압축한 PDF를 열어 모든 페이지를 넘겨 보세요. 서명, 도장, 작은 글씨가 읽히나요?
- 파일 이름을 확인하세요. 'scan0001.pdf'는 아무 정보도 주지 않지만 '10월-영수증.pdf'는 줍니다.
- 원본이 아니라 압축본을 첨부했는지 확인하세요.
- 받는 사람이 인쇄해야 한다면 품질을 조금 높게 두세요.
메일용 PDF 용량 줄이기는 보통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. 파일을 끌어다 놓고, 슬라이더 두 개를 조정하고, 내려받으면 끝입니다. 모든 처리가 내 기기에서 이루어지므로 계약서나 진단서가 중간에 어디로 가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.